강아지 병원비 평균 금액 줄이는 4가지 방법

강아지를 키우는 비용의 3분의 1 이라고 할 만큼 큰 비중을 차지 하는 것이 병원비 입니다. 강아지 양육비를 줄이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병원 진료비를 줄여야 하는데요. 그 팁들을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평소 진료 기록을 수집할 것

보통 동물 병원에 가면 나오는 비용의 대부분은 치료비용이 아니라 어디가 아픈지 알기 위한 검사 비용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말 못하는 강아지의 질병을 찾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검사가 필요하고 실제로 치료비 보다 검사비용이 2배 이상 더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진료를 보았을 때 진료 기록을 모아 놓으면 나중에 검사 비용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구분진료 기록에 남길 내용
검진 날짜– 식습관
– 사료 브랜드와 급여량
– 이상 증상 유무
– 먹는 약의 종류
등 자세할 수록 좋습니다.
진료 내용 기록 예시


간단한 질병은 자가 관리로 치료 하기

비교적 치료가 간단한 질병인데도 불구하고 관리가 소홀하여 병이 커져서 병원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초기에 질병을 관리해준다면 자가 치유가 가능합니다. 넥 카라는 항시 구비해두고 귓 병, 피부병, 가벼운 상처, 눈병 등이 생겼다면 핥거나, 긁지 못하도록 엘리자베스 카라를 꼭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여 상처의 감염과 추가 손상을 막아 준다면 소독 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노령기엔 보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보험의 혜택이 본격적으로 필요한 시기는 11세 이후 입니다. 그때부터 노령성 만성질환들로 인해 진료비와 치료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애견보험은 7세 이후로 가입을 잘 받아주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반려견들도 사람처럼 수명이 늘어나서 그동안 없었던 강아지 암도 발견된다고 하니 보장기간이 긴 보험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7세 전후에 가입이 가능한 보험 중엔 20세까지 보장이 되는 보험을 추천드립니다.


7세 이후 1년에 한번 건강검진 하기

반려견의 1년은 사람의 5년에 해당하는 노화과정을 겪기 때문에 매해 건강검진을 받아 질병을 키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미리 나빠지고 있는 곳을 찾아 예방함으로써 치료 비용 뿐만 아니라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종합건강검진이 부담스럽다면 혈액검사를 대신 진행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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