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4살 2살 아이랑 여행 숙소 계획 코스 – TOP 3

괌에 4살 아이랑 여행을 갈 때 숙소는 어디가 좋을까요? 여러 호텔과 리조트 중에 딱 2개 호텔을 조합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남편과 감성과 깔끔함을 찾는 아내가 하나씩 선택했습니다.

리프호텔 – 가성비를 중시하는 남편의 선택

리프호텔은 가성비가 좋은 호텔입니다. 괌의 최고 중심 상권에 있으면서 주변 숙소보다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숙소입니다. 괌에 도착하는 시간이 늦은 저녁이라 첫날 숙소는 저렴한 숙소로 찾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도착 후 현지에서 사는게 좋다는 스노쿨링 장비와 음식료를 사야 했습니다. 따라서 상권이용이 편리한 곳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리프호텔에 있는 인피니티 수영장에서 바로 바다로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희 첫째 아이는 수영을 좋아하고 바다를 좋아합니다. 괌에 처음온 아이가 괌을 알아가기 위한 호텔로 적격입니다.

두짓 비치리조트 – 깔끔하고 감성적인 것을 좋아하는 아내의 선택

괌에 있는 숙소를 후기 점수 순으로 나열하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곳이 바로 두짓 비치 리조트입니다. 5점 만점에 4.3점으로 다른 숙소에 비해 평점이 높습니다. 이용 후기에서 직원들의 서비스가 좋은것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수영장의 규모도 큰 편이라 수영을 좋아하는 첫째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수영장에는 야자수와 폭포로 장식되어 있어 휴양지 분위기가 제대로입니다. 작은 슬라이드가 있어 4살 아이와 놀기에 좋습니다.

로비에서는 더 플라자 쇼핑센터와 연결됩니다. 유명 레스토랑과 접근성이 좋아 휴양과 음식,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PIC – 두짓 비치 리조트와 비교했던 숙소

괌 숙소는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PIC 을 빼고는 설명이 안됩니다. 그만큼 유명하고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숙소입니다. 그 이유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기 때문인데요. 스노쿨링을 할 수 있는 인공수족관, 윈드 서핑, 워터슬라이드, 수중 징검다리, 농구 풀, 양궁, 게임룸 등 다양한 놀이시설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가면 정말 행복해 합니다.

제가 선택을 안한 이유는 4살 아이가 모두 즐기기에 과분한 놀이시설들 때문이었습니다. 만약 아이가 좀 자라서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라면 무조건 pic을 픽할 것 같아요.

또 다른 이유는 중심상권을 이용하려면 차가 필요한 점도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곳에서는 숙소에만 있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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