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증후군은 노동 인구 3명 중 2명 이상에 이를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잘못된 자세로 인한 원인이 가장 큽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자세 교정만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이 무엇인지 셀프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거북목 증후군 주된 원인
주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머리가 어깨보다 과도하게 앞으로 나가있는 상태가 지속되면서 진행이 됩니다. 고개가 앞으로 숙여질수록 목 근육과 뼈에 과도한 하중이 가해지게 됩니다. 고개가 15도가 기울여 질 때마다 평소 머리 무개의 두배 이상의 하중이 가해집니다. 이에 따라 목 인대와 뼈에 무리가 가해지면서 미세한 손상과 통증이 발생합니다. 심해지면 목 디스크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거북목 증후군 교정 자가 치료
거북목 증후군은 자세 교정과 스트레칭이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자세교정 하기
스마트폰또는 컴퓨터를 할때 고개를 숙이지 않고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컴퓨터와 화면의 위치를 높여서 고개가 숙여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앉아서 스마트폰을 할 때는 쿠션을 배위에 올려놓고 스마트폰을 그 위에 두고 사용합니다.

서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고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고개가 숙여지지 않도록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합니다.
둘째, 스트레칭
목 뒷쪽 근육을 이용해서 턱을 당겨 고개 전체가 뒤로 이동하게 스트레칭합니다. 약 10초 정도 유지한 뒤 팔꿈치를 뒤로 보내며 날개뼈 사이의 근육을 강화 시켜 줍니다.

스마트폰 사용 중 30 ~ 40분마다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